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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대부분은 충동조절장애를 앓는다

최근 심리학계에서는 인지행동치료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정신분석이론과는 달리 인간의 사고방식 자체를 변화시켜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잘못된 믿음 체계를 바꿔주는 것인데 우울증 환자나 범죄자에게 주로 사용된다. 가령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거나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대처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물론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증상 완화 및 개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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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양형기준을 어길 수 없는 이유

형사재판에서는 피고인의 죄질 및 범죄 행위에 따른 형량을 결정하는데 이때 적용되는 기준이 바로 양형기준이다. 일반적으로 법관은 법률 지식과 경험 그리고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리는데 만약 법 규정만으로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바로 양형기준이다. 쉽게 말해 판사 개인의 주관보다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재판부 전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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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방지교육 꼭 필요한가?

형사사건 피고인으로서 재판을 받게 되면 형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양형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반성문, 탄원서, 봉사활동 확인서, 기부금 영수증, 헌혈증서, 표창장, 각종 상장 및 자격증 사본 등이 주로 쓰인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선처 받을 수 있지만 보다 확실한 감형을 원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교수는 저서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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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자료의 종류

형사재판에서는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참작 사유가 있으면 형량을 감경받을 수 있다. 이때 제출하는 서류를 가리켜 양형자료라고 하는데 크게 반성문과 같은 직접 적는 글이 있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서류는 피고인의 범행 후 정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서류들이 필요하다. 먼저 반성문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다는 걸 판사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다. 따라서 구구절절한 변명보다는 진심 어린 사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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